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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소마' 후기 및 해석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23:46

    안녕하세요 :) 드디어 8월 CGV VIP!! 올해는 영화관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전에는 관구 때문에 극장에 가는 게 싫었는데 아무래도 현장의 반응이 과잉인 영화가 끝나고 과민해진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거든요. 당 1은 마지막 상영을 달리고 있는 영화'미드 소마'후기에 돌아왔읍니다. 태어나서 인서처션드에서 영화관에서 본 공포영화였지만, 완전한 공포는 아니어서 그 과인까지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잔혹한 장면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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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대가족을 모드 상실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에 놓인 대니는 남자 칭구 '크리스티앙'의 칭구인 '펠레'의 초청으로 스웨덴 호르가 마을에서 열리는 '미드소마'라는 축제에 앞섭니다. (영화에서 미드소마는 하지제, 하지제 정도로 번역됩니다.) 그러자 호기심에 발을 내디딘 그곳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이상한 기색이 감돌고 있다. 축제 1째 날 마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 대니는 거기에서 벗어나고 자신에 가고 싶다, 그러나 점차 마을에서 카묘은츄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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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질 수 없는 그곳.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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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미드소마의 장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드 소마"의 최대의 강점은 미ジャン센이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해외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체로 흰 옷을 입고 알록달록한 생화로 만든 화관을 쓴 여성들. 독특한 모양으로 왠지 의미심장한 건물 단순히 '아름답다'는 의견을 넘어 신성하다는 의견을 주었던 미장센은 그 자체로 '미드소마'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광기적인 홀가의 비밀과 맞물려 더욱 반전적인 효과를 낳습니다. 영화'미드 소마'후기의 2번째는 사운드다. 이때사운드란사운드트랙을스토리하는것이아니라효과음을스토리한다는거예요. 아리에스터 감독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재미를 본 것 같아요. 유전 때는 입천장에서 나는 소리로, 이번 미드소마에서는 후하 하는 한숨으로 영화를 지배합니다. 저는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일에 관객들을 듣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사운드트랙도 기괴하고 좋았는데 특별히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미드소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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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는 컨셉의 독특함입니다. 소재의 신선함이라고 본인할까요? '한아침의 공포'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왠지 호러 초보자도 견딜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콘셉트와는 별개로 영화가 무시하고, 결과적으로 초보자에게는 좋지 않은 입문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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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소마'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영화가 너희 불친절하다는 점입니다. 불친절한건 글재주는 아니지만 정도가 당신들의 무지입니다. 어쩌면 이게 감독의 천재성입니다 그게 영화의 거짓 없이 묘미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저는 영화가 관객과의 소통을 필요로 하는 입장이어서 이 점이 아쉬웠어요. 혹시 곡성은 관객들이 직접 해석해 자신의 감독 인터뷰에 나서도록 하고 입소문을 낼 정도로 불친절합니다. 그래서 흥행에도 성공했어요. 그러나 미드소마는 관객이 손을 뗄 정도로 난해하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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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에스터 감독의 전작인 유전만 봐도 결 스토리와 해석을 퍼즐처럼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드소마는 투매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전'감독과 기대를 했는데, 오컬트 매니아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반응할 수 없는 작품 1과 같습니다. 유전은 악마 오컬트의 장르였지만 미드소마는 종교 토속신앙 정도의 장르다. 감독의 스타 1이 독특하다는 점 외에는 '유전'과 엇비슷했던 점이 없습니다. 감독을 몰랐다면 다른 감독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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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소마' 강스포 있어요.한가지단 '미드소마'에 나쁘지 않은 수많은 상징들을 아름답지 않아 해석할 능력이 없으므로 간략한 주제 해석이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이 해석 재료 하나만큼 난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거의 작업병처럼 이런 영화에서도 어떤 메시지를 찾겠다는 불굴의 의지! 영화, 소우마 해석 ​ 알고 보니 홀이 촌락에서는 90년 한번씩 9명의 희생을 바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 9명의 제물은 4명의 외부인 초반에 절벽에서 죽은 두 노인 지원자(!)둘, 그리고 크리스티 앤입니다. 홀이 촌락의 '5월의 여왕'이 된 '대니'에는 제물을 뽑는 선택권이 주어지며 결국'대니'은 본인의 남자 친구'크리스티안'을 희생양으로 지목합니다. 슬픈 표정을 짓던 대니는 제물이 다 바쳐지고 나서야 더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집니다. 영화 미드소마 해석이라면, 과연 미드소마가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아무래도 '유전'과 비교해서 찾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석인 것 같아요. 감독은 전작 유전에서 나쁘지 않은 의지와는 상관없는 대가족을 이야기했습니다. 반대로 미드소마에서는 나쁘지 않은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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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초반 대니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과 헤어지고 남자친구와도 새로 가족을 만들지 못해 주춤합니다. 펠레는 대니에게 "그는 당신의 진짜 안식처야?"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런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던 공동체를 만 본인으로 결국 대니는 이들과 살 것을 맹세할 것이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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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는 장면으로는 대니가 환상 속에서 엄마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는데 무표정으로 지과되는 엄마의 모습, 현지인들이 대니의 춤을 보고 환호할 때 홀러 시큰둥한 크리스티안의 모습 등이 있습니다. 존 대니가 슬픔을 토해내듯 절규할 때 그녀와 함께 마음속 깊이 함께 울고 괴로워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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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플로랑스퓨의 압도적 표정 연기는 오랜 고민 끝에 선택한 무한한 평화와 안식이 요즘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그 누구도 대니를 손가락질할 수 없어요. 과연 누가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과 공감을 주는 가족이 될 자신이 있을까요? 우리는 대니의 선택에 침묵할 수밖에 없어요. 광기 어린 공동체에서 마침내 자신의 안식처를 찾은 대니의 모습은 희극이자 비극입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사족으로영화에서대학원생들끼리논문주제로싸우는장면이있는데,왠지갑자기한국인의느낌이강하게웃겨요. 우리뿐만 아니라 자기... 세계 어디서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그들... 코멘트하려고 하는 큰 응원이 있습니다.:) 서이추 환영입니다 (광고/상업성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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